차재경 상임고문님 대한민국 문화포장 수상

 {차재경 회장 공적사항} 

위 차재경 회장님의 공적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부회장 겸 세종대왕박물관 관장, 한글사랑운동본부 회장, 국어순화추진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회장 등의 일을 맡아오며 아래와 같은 공적을 남긴바, 유서 깊은 한류문화산업포럼의 한류대상 후보자로 삼가 신청하는 바입니다.

1. 세종대왕 위업 선양을 위한 ‘세종대왕기념관 유물 수집 전시’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함

             - 외솔의 뜻을 받들어, 1971년부터 47년간 전국을 누비며 유물 수집에 진력하여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세종대왕박물관이 오늘에 있게 하다.

가) 인쇄기 수집 주도

① 독립신문 윤전기 수집 활동 - 미국 하와이에서 독립신문을 인쇄했던 전지 활판 인쇄기계와 4절 인쇄기에 부속 조판용 라이노타이프·자모활자 3상자 등을 수집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함(1979년 9월 8일).

② 활판 전지인쇄기 수집 활동 - 1990년대 컴퓨터의 등장으로 활판 인쇄기가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데, 박종국 명예회장께서 “활판 전지인쇄기가 사라져 가는데 인쇄 역사의 귀중한 자료이니 구해야 한다.” 하는 말씀을 듣고, 전국 인쇄소를 일일이 연락해보니, 이미 그 기계는 고철로 다 처분되고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들음. 그때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을 찾아다닌 결과, 파주시 조리면 능안리에 있는 조그마한 인쇄소인 봉덕인쇄소(조봉래 사장)에서 보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 뒤 한 달에 한두 번씩 5년여 동안 찾아가 설득을 시켰더니 본인이 체험학습장으로 만들 계획도 이야기하고, 기독교 박물관, 파주출판도시 활판공방 등에서도 벌써 먼저부터 달라고 하여, 내가 체험장용으로 안쓰면 주겠다고 구두 약속도 해 놓았다며 안된다는 것을, 우리 박물관으로 2008년 11월 19일 기증 받아 오는 데 성공함.

나) 타자기 수집 주도 - “타자기 특별전시관 개관”

① 문일엔지니어링 황문일 사장이 ‘공병우 타자기’ 제작소에서 일할 적부터 타자기 박물관 건립을 결심하고 평생토록 수집해 놓은 타자기 200여대를 3년여간 설득하여 2009년 10월 13일 세종대왕박물관에 기증하게 함.

② 지구상 마지막 타자기 공장인 인도 고드레이 앤드 보이스(Codrej & Boyce mfg co.LTD) 회사가 2011년 4월 문을 닫는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즉시 인도에 거주하는 지인(송인상)에게 부탁하여, 힌두어 타자기와 영문타자기 2대를 구입하고, 인도문화원 김금평 원장의 도움으로 인도세관을 통과하여 2011년 7월 27일 한국으로 유학 오는 인도학생 편에 보내준 것을 본인이 직접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인수하여 전시함.

③ 또한 타자기 연구 개발에 일생을 바친 재일교포 도덩보 님의 타자기를 일본으로부터(1985년 1월 17일) 공수하여 기증받고, 황학동 골동품 시장에 이재훈 님, 풍물시장 산타페 조훈석 사장, 수집가 석진삼 님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면 나가서 보고 구입하여 총 300여점의 타자기를 수집하는 등, 세종대왕기념관에 국내 최초의 “타자기 특별전시관”을 열게 함.

다) 천문·과학기기 수집 주도

① 관상감 측우기를 재현한 ‘측우대와 측우기’를 2004년 6월 9일 자비로 제작하여 세종대왕기념관에 기증하고 설치함.

②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숭실대학교 박물관 소장 놋쇠 지구의를 복원토록 하여 1980년 5월에 기증받아 세종대왕기념관에 설치함.

③ 우리나라 보물급 자료의 복원과 제작 판매 사업을 벌이는 “옛기술과 문화” 윤명진 사장을 설득하여 1~2년에 한 점씩 과학·천문기기, 현주일구, 일성정시의, 혼천의, 신법지평일구 등의 제작물을 1996년부터 2016년까지 끊임없이 기증받아 설치함.

④ 2003년 한글날 행사에 제작하여 광화문 광장에 전시했던 안상수 교수의 “ㅎ”자 철제 조형물을 기증받아 기념관 앞뜰에 설치함.

        ⑤ “ㅎ”자 철제 음양 작품을 김도형 작가로부터 2004년 11월 13일 기증 받아 야외에 전시함.

라) 현대 한국 대표 서예가의 서예작품 200여점 수집 주도

이철경, 이미경, 김기승, 김충현, 김응현, 서희환, 조종숙, 이한순, 이현종, 권오실, 이지연 등 대한민국 대표 서예가들을 중심으로 농가월령가, 금강경언해, 독립선언문,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 아리랑 등 병풍 10점을 비롯한 전지·반절 작품 200여 점을 수집하여 세종대왕기념관에 한글 서예 박물관을 만들 수 있는 작품을 수집함.

마) 신도비 비각 설치 추진 주도

보물 1805호인 ‘세종 영릉 신도비’를 1973년에 구영릉 자리(대모산 일대)에서 기념관으로 이전할 당시부터 30여년 간 신도비 비각 설치를 관계 기관에 의뢰하여 2004년 6월 29일 문화재청, 서울시, 동대문구청의 협조를 받아 신도비 비각을 설치함.

바) 수표 보호각 설치 추진 주도

보물 838호인 ‘수표’를 1973년 기념관으로 이전 설치 후 풍화 작용으로 훼손됨을 막기 위해 보호각 설치를 정부에 요구해 왔고, 2013년 문화제청장을 방문하여 세종대왕의 지혜가 담긴 수표의 보호각이 시급함을 설명하여 2014년 9월 18일 문화재청, 서울시, 동대문구청의 협조를 받아 수표 보호각을 설치함.

2. 세종대왕 뮤지컬 “성왕의 낙원” 제작 공연 추진 주도

1) 2007년 561돌 한글날 기념행사 집행위원장을 맡아, 예산이 부족하다며 반대하는 위원들을 설득해 세종대왕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여, 세종대왕 탄신 이후 최초의 세종대왕 뮤지컬 “성왕의 낙원”을 한국창극원 박종철 대표께 제작을 맡겨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10월 7일에서 8일까지 성황리에 공연함으로써 세종성왕의 위업을 선양하고, 한글날을 문화 축제로서 위상을 높임.

2) 2007년도 첫번째 세종대왕뮤지컬을 했던 것을 11년만에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이하여 2차로 성왕의 낙원을 서울에서 12월 2일(일) 연세대학교 대강당, 12월 4일(화) 세종시, 12월 8일(일) 대구 달성, 12월 11일(화) 김해, 12월 14일(금) 대전 계룡, 12월 23일(일) 제주도, 2019년 1월 4일 창녕에서 공연 예정이다.

우리나라 역사를 가장 방대하게 기록한 조선왕조실록 (국역본 450책)을 25년간에 걸쳐 완간하는 데 인사업무, 행정업무를 총괄하였으며, 그것을 서울시스템(주)으로 하여금 데이터베이스 씨디롬화하게 하고, 국사편찬위원회와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와의 협약을 통해 인터넷을 통한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를 하는 데 행정업무를 총괄하여, 우리 역사를 전세계 어디서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총무부장·사무국장으로써 헌신적인 노력을 다함.

4. 한글날 기념행사 책임 지휘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1990년부터 20여년간 정부와 함께 주최 또는 주관한 한글날 기념행사를 기획, 추진 단장과 집행위원장으로 진두지휘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었음.

5. 세종날 기념 전국 초·중·고등학교 글짓기 대회 개최 주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총무부장, 사무국장, 상무이사,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1976년부터 43년 간 전국 초·중·고등학교 글짓기 대회를 실시하여 국내 최장수 글짓기 대회로 이어올 수 있게 한 장본인으로서,(2010년 35회 대회부터 정부의 국고지원금이 끈겨서 절명의 위기가 왔을 때,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후원 단체를 찾아 후원을 받아 대회를 계속하게 함) 학생들에게 한글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심어주는 데 크게 이바지하는 한편, 2016년 5월 17일 한국인 최초로 「채식주의자」 라는 글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1985년 제10회 풍문여고 1학년 때 “길”이란 제목으로 산문부문 동상을 수상함) 씨를 비롯한 수많은 문학도를 길러내는 데 크게 이바지함.

6. 한글 글자본 개발 실무 주도

1990년대 들어서면서 일본이 한글 글꼴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당시 이어령 문화부장관에게 위 사실을 알리고, 한글 글꼴 개발의 시급성을 건의하여 1991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8종의 한글 글자체를 개발하였다. 일본이 한국에 인쇄기와 함께 끼워 팔던 인쇄활자 한글 서체는 고 최정호 님과 최정순 님이 개발한 서체를 일본이 싼 값에 사들인 활자였다. 즉 지금의 ‘문화바탕체’ 시리즈가 그것인데, 당시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장으로서 이 사업을 위한 자료 수집, 개발 진행, 행정 업무 등 모든 실무를 총지휘하며 한글 글자본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이바지함.

7.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 개최 운영 업무 주도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추진한 ‘한글 글꼴 개발 사업’과 함께,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제일의 글꼴공모전인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을 1993년부터 26년간 전국 규모로 실시하는 데 실무자로서 진행과 집행업무를 총괄함으로써 한글 서체 개발에 크게 이바지함.

8. 외국인 한글 글씨쓰기 대회 개최 실무 주도

우리나라에 유학 온 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한글 글씨쓰기 대회’를 2000년부터 19년 동안 실시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음.

9. 한국 대표 서예가 서예 글씨체 디지털화 개발 주도

현대 한국을 대표하는 10대 서예가(이철경, 이미경, 김충현, 김기승, 서희환, 조종숙, 이한순, 이현종, 현병찬, 이지연)의 한글 서예 글꼴을 디지털 서체로 제작하는 데, 2003년부터 2011년까지 9년에 걸쳐 직접 진두지휘하여 개발케 하는 역사적인 대업을 이루었고, 이에 1차로 개발한 5인의 서체는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할 수 있게 하였으며, 2차년도 개발 사업을 위해 다섯 분을 선정하였을 때는 개발자 다섯 분을 각처로 찾아 다니며 심지어 제주도까지 찾아가서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설득시킴으로써, 전액 작가 부담으로 다섯 분의 서예 글씨를 디지털 글꼴로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음.

10. 세종성왕 기념탑 건립 주도

1997년 세종성왕 탄신 600돌 기념으로 “세종성왕기념탑” 건립할 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면서 모금 활동의 책임자로서 성공적으로 기념탑을 건립함.

11. 덕수궁 세종대왕 동상 이전 건립 주도

1968년 덕수궁에 세웠던 세종대왕 동상을 2012년 세종대왕기념관 앞 세종공원으로 이전할 때,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끈질긴 설득을 통하여 기증을 받았고, 모금을 통한 이전 비용을 마련하고 2012년 7월 17일 제막식을 거행함으로써, 이전 건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는 데 독보적이고 결정적인 기여를 함.

12. 주시경 선생 묘비 이전 주도

경기도 남양주시 장현리에 모셔져 있던 주시경 선생 묘를 국립 현충원으로 이전할 때, 그 자리에 방치되었던 주시경 선생 묘비를 2008년 7월 9일 본회 경내로 옮김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한글 발전의 역사물을 보존･유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함.

13. 한글날 국경일·공휴일 지정에 앞장섬

한글 단체가 오랫동안 염원해 오던, ‘한글날 공휴일 및 국경일 제정’, ‘국회의원 뺏지와 국회 휘장을 한글로 고치기’, ‘국회 공문을 한글로 할 것’ 등을 실천케 하기 위하여, 광화문 등 곳곳에서 서명 운동을 벌이던 중, 한글 단체장들과 함께 2012년 7월 30일 강창희 국회의장을 방문하여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앞 기자회견 및 건의서 전달 등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한글 운동의 선봉장으로서 한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

14. 한글 글꼴 특별전 기획 전시 주도

한글 글꼴의 디지털 개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12년 9월 4일에서 2012년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세종문화회관 특별 전시실에서 개최한 “세종, 오늘의 한글글꼴을 보다”라는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끝냄으로써, 한글 디지털 글꼴의 다양화 및 한글 기계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

15. 최초의 서체 개발자 고 최정호와 고 최정순 서체 및 유품 수집 주도

우리나라 근대 인쇄용 서체 발전에 공로가 큰 고 최정호 님과 고 최정순 님의 작품과 유품을 수집, 정리, 보관하기 위하여, 그 후손들과 관련자들을 수소문하여 최정호 님의 아들 최수인(이천시 거주), 전 금성출판사 이해천(김포 거주), 딸 최은주(고양시 거주), 처조카 이병도(아트미디어대표) 님 등을 찾아다님으로써, 최정호 님 작품과 유품을 수집하고,(2008년 4월 29일) 최정순 님은 수집 당시 생존해 계셔서 댁을 수차례 걸쳐 방문하여 수집하고, 2016년 작고 뒤에는 아들, 손자들을 찾아다니며 원도와 유품을 수집함으로써, 우리나라 한글 글꼴의 역사적 유물을 보존･계승하는 데 크게 이바지함.

16. ‘한글사랑 운동본부’ 설립 및 운영

우리나라 한류가 시작되기 이전인 2003년도부터, 한류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한글을 소재로한 미술·서예·조각·공예·문화상품·캘리그라피·한글 춤(현대무용) 등에 종사하는 전문가, 학자 등 문화 예술계 대표급 50여명을 회원으로 모시고, ‘한글사랑운동본부’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회장의 직무를 맡아오면서 물심 양면으로 헌신함으로써, 그 활동이 교과서에 게재되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음.

가) 한글 문화상품 공모전 실시

‘한글사랑운동본부’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2005년부터 전국 규모의 ‘한글문화 상품·아이디어 공모전’을 제3회까지 단독으로 주최하다가, 제4회부터 올해 제14회까지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공동 주최로 개최하여, 한글로 문화 상품(넥타이, 스카프, 핸드백, 장신구, 의상, 가구, 명함케이스, 학용품, 완구류 등)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써, 한글의 세계화는 물론, 한류를 선도하는 선구자로 우리 문화의 세계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

나) 한글 세계화에 기여

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롯데백화점과 광화문 “세종이야기관”, 경복궁 등지에서 특별 전시회를 갖는 동시에, 일본·미국·중국·브라질 등에 진출하여 한글문화상품을 전시하는 등, 한글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국위 선양에 이바지함.

② 2007년부터 중국 절강성에 있는 월수 외국어대학의 주최로 매년 열리는 ‘국제 한글문화 큰잔치’ 행사에, 한글 붓글씨 대회, 경필대회, 한국노래대회 등을 주관 및 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에는 한글 캘리그라피 작가 43인의 작품과 한글문화상품 300여 점을 전시하고, 한복 50여 벌을 기증하여 행사요원들이 한복을 입고 행사를 진행케 했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함.

③ 2012년 10월 15일~22일, 한·우즈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한 “아름다운 한글 서예문화 대축제”에 참가하여, 동방대학교, 국립미술아카데미, 한국교육원, 세종학당 등에서 개최한 다양한 행사에 한복 10벌, 세종대왕 전기 도서, 세종 만화 등을 기증하고 붓글씨 대회의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함.

④ 홍익대학교 앞 한글 특별전 개최 - 지난 2012년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 간 ‘한글주간’을 맞이하여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홍대 앞 거리에서 “홍대 앞, 한글로 누리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캘리그라피 대표작가 100명의 작품을 거리에 걸고, 홍대 앞 걷고싶은 거리에서 인디밴드의 공연과 캘리그라피 작가의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한글의 아름다움을 외국 젊은이들에게 널리 알림.

다) 2011년도 한글날 행사 총괄 주도

① 국내 행사 - 565돌 한글날에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캠퍼스 인 서울 스퀘어(서울역 앞 구 대우빌딩)에서 건물 외관을 이용해 한글 캘리그라피 영상전을 한글주간(2011년 10월 7일~16일) 동안에 전시하여, 한글의 내용적·형태적 아름다움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듦.

② 해외 행사 - 중국 월수 외국어대학에서 ‘한글경필대회’를 개최하여, 시상 및 전시회를 가졌으며, 중국 절강성 난정(왕희지) 박물관에서 개최된 ‘한·중 서예 학술발표회’에서 현대 한국 한글 대표 서예가 10인의 서예작품 디지털화의 필요성 및 성과 등에 대하여 발표함.

17.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가. 마포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활동

     - 숭문고등학교 서연호 이사장의 뒤를 이어 마포선거관리위원으로 2004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봉사함.

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문, 마포문화원 이사, 마포신문사 고문, 로타리클럽 회원 활동

      -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함.

다. 마포구 ‘이례청소년’, ‘삼동청소년’, ‘연꽃마을’(지체부자유자, 치매환자), ‘장애인 맑음터’ 등에 위문 후원 활동.

라. 마포공동체 라디오방송국 참여 이사장 취임

      - 지난 2011년 5월 26일 (사)마포공동체 라디오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2015년 8월 3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

마. 마을합창단 조직 및 경연대회 실시

      - 2012년 9월 15일 마포 관내 마을합창단 9개단을 조직하여 제1회 마을합창단대회를 개최함(합창단대회는 국내 최초, 마포FM방송 주최),

18. 마포공동체 라디오방송국 운영

〇 2011년 5월 마포공동체 라디오방송국 이사장에 취임한 지 얼마 안되는 짧은 시간에도 재정난으로 존폐위기에 처해 있던 방송국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기적 같은 운영을 하면서, 작은 도서관 만들기, 좋은 학교 박람회, 새우젓 축제 공개방송, 마포구민 노래자랑, 다문화 프로그램 개설, 책 축제, 프린지(인디밴드) 페스티벌, 홍대앞 문화의 거리 ‘한글로 물들이다(2011년)’, ‘홍대 앞 한글로 누리다(2012년)’ 등 한글캘리그라피전,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 마을합창단 9개단 조직 및 경연대회 개최, 평생교육 프로그램 노인 자서전 만들기 등의 크고 작은 여러 행사들을 직·간접으로 치러내어 지역문화 발전과 더불어 잘사는 마포 건설에 헌신적으로 앞장섬으로써 큰 공로를 세움.

〇 2012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토정 이지함 선생을 기리는 뮤지컬 제작, 당인리 발전소를 영국의 테이트모던 박물관(Tate Modern Collection)과 같이 화력발전소를 현대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바꿔 문화예술박물관으로 만드는 일, 양화진 성지 만들기, 문화선진 마포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일본 지역공동체방송국’이 일본 대지진 때, 쓰나미의 큰 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큰 구실을 한 것과 같이, 대홍수나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지역 재난 예방 방송국으로서 거듭나는 일 등,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였음.

19. 제1회 희우정(망원정) 예술제 개최

서울 마포방송국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2012년 6월 12일 “제1회 희우정 예술제”를 제정･개최한바, 세종대왕 유적지 중 하나인 희우정(현 마포구 망원동에 있는 망원정)은 600여년 전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의 별서로 세워져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유적지로서, 그 중요성을 잊고 방치하다시피 해 온 것을 안타깝게 여겨 그 역사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포구청, 구의회 의장, 노웅래 국회의원, 정청래 국회의원 등 구민 5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성대히 개최함. 그 후, 지난해부터 마포문화원과 마포구청이 본 예술제를 이어가고 있음.

20. 2012년 ‘제야의 종’ 타종자 선정

2012년 12월 31일 자정 서울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함께 ‘제야의 종’ 타종을 함. 마포FM방송 이사장으로 2011년 서울 와우북페스티벌 수상자로써, 주민들의 소식을 전하는 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을 성실히 운영하여 본 궤도로 끌어올린 공이 지대하고, 작은 도서관만들기와 성미산 마을축제 등을 개최하여 사회에 기여한 공로자 자격으로 타종자로 선정된바, 서울시봉사상 수상자로 2001년부터 12년간 수의복 제작봉사를 한 함지연 님,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체조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 그리고 서울시 복지대상을 수상한 뉴질랜드 출신의 브레넌 로버트존 등과 함께 ‘제야의 종’을 타종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