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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소식
[2015.03.11] 강남에 한류스타 거리… 엑소·2PM 등 11개 조형물 세워
국내외 한류 팬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서울에서 꼭 들려야 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른 강남 K스타 로드에 소녀시대, 엑소, 2PM, 포미닛 등 주요 한류 스타를 상징화한 조형물들이 세워져 화제다. 강남구는 오는 12일 오후 4시 K스타 로드 2차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K스타 로드 2차 조성 제막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민 대표는 물론,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씨앤블루, FT아일랜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한류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K스타 로드는 한류 스타들의 스토리가 담긴 맛집, 패션숍, 연예기획사 등으로 구성된 청담·압구정동 일대를 말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까지 약 1.08㎞ 구간이다. 구는 지난해 3월 K스타 로드 1차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구는 3단계 KT스타 로드 조성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날 행사는 2차 조성 계획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다.
구 관계자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강남구 소재 연예기획사 소속 주요 연예인들의 특징을 담은 조형물(아트 토이)을 거리 곳곳에 배치한 게 K스타 로드 2차 조성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들 아트 토이 11개 전체에 ‘강남돌(강남+한류 아이돌·사진)’이라는 공통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민 대표는 물론,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씨앤블루, FT아일랜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한류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K스타 로드는 한류 스타들의 스토리가 담긴 맛집, 패션숍, 연예기획사 등으로 구성된 청담·압구정동 일대를 말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까지 약 1.08㎞ 구간이다. 구는 지난해 3월 K스타 로드 1차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구는 3단계 KT스타 로드 조성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날 행사는 2차 조성 계획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다.
구 관계자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강남구 소재 연예기획사 소속 주요 연예인들의 특징을 담은 조형물(아트 토이)을 거리 곳곳에 배치한 게 K스타 로드 2차 조성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들 아트 토이 11개 전체에 ‘강남돌(강남+한류 아이돌·사진)’이라는 공통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특히 구와 관내 연예기획사들은 각각의 강남돌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이를 위해 듀코비, 존 버거맨, 정크 하우스, 알타임 조 등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얼핏 보면 똑같은 모습이지만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면 각 아트 토이에서 세련되고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앞으로 K스타 로드 구간을 가로수길까지 확대하고 △관광 키오스크 설치 △한류 스타 관련 상품 개발 △강남돌 설치 확대 △스토리 매장 추가 발굴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K스타 로드를 중심으로 2018년 강남구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구는 앞으로 K스타 로드 구간을 가로수길까지 확대하고 △관광 키오스크 설치 △한류 스타 관련 상품 개발 △강남돌 설치 확대 △스토리 매장 추가 발굴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K스타 로드를 중심으로 2018년 강남구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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