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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소식

[2015.03.19] '중국 한류의 핵심' 마설이 분석한 한류의 과거·현재·미래

관리자 | 2015.03.19 12:28 | 조회 844
                                 
                                    
                        
                            



대세는 중국이다. 한류 콘텐트에 대한 열기가 일본에서 중국으로 넘어간 지 오래다. K팝으로 시작된 이 분위기는 드라마와 예능까지 번졌다. 한국 콘텐트를 중국에 수출하는 과정이 점점 더 엄격해지고 까다로워지고 있지만, 인터넷의 발달이 중국 내부는 한류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방송콘텐트 제작사 허바오위러 대표이사 마설(?雪)이 있다. 중국에 진출한 스타들의 소속사와 제작사, 방송사 관계자들은 한번쯤은 마설 대표를 들어 봤을 것이다. 마설 대표는 중국에서 한류 바람이 불기 시작한 2000년 초반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한류붐을 이끈 '가교' 역할을 했다. 

처음에 그가 집중한 건 K팝. 마설 대표는 가수 장우혁·간미연·신승훈·미나 등 핫한 앨범을 중국에 발매시켰으며 이민호·조현제·신화·이정현·비·이민우·김정훈 등 수 많은 스타들의 중국 활동을 기획하며 대박을 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스타 조미·리위춘·임신여·보보·쌍원지에·허지에 등과 수많은 한중 합작 콘텐트를 만들었다. 이후 그가 눈을 돌린 곳은 드라마. 2011년 중국 정부의 한국드라마 공중파 방송 규제로 인하여, 한국 제작사들의 중국 판권 판매가 저조한 상황이었지만, 마설 대표는 공중파가 아닌 중국 인터넷 업체를 상대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2011년 MBC ‘넌 내게 반했어’를 시작으로, ‘포세이돈’, ‘개인의 취향’, ‘다섯손가락’, ‘야왕’, ‘장옥정’ 등 다수의 콘텐트를 중국 인터넷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한국 드라마 콘텐트의 중국 인터넷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 역할을 하였다. 또한 지상파 콘텐트는 물론, JTBC ‘빠담빠담’을 비롯하여, JTBC와 연간 계약을 체결하여, 지상파 3사밖에 모르던 중국 현지에 JTBC라는 종편 채널을 인지시켰다.

더욱이 마설 대표는 향후 공중파처럼 한국 드라마의 인터넷 방영 제한에 대비하여, 일찍부터 중국 인터넷 방영에 맞춘 웹드라마 '시크릿엔젤'(2012년)을 시험적으로 자체 제작하여, 중국 인터넷에 서비스를 진행 하였다. ‘시크릿엔젤’은 배우 김소은·걸스데이 유라·장우혁이 주연을 맡아 중국 소후 TV에 방영됐으며, 2015년 3월 현재까지도 '상속자들'과 '운명처럼 널 사랑해' 뒤를 이어 한국 드라마 전체 순위 3위에 랭크돼 있다. 더욱이 2015년 현재 한국 드라마는 중국의 인터넷 방영 제도 변경으로 실시간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 인터넷 업체는 최근 ‘시크릿엔젤’과 같은 웹드라마를 대안으로 서비스하고자, 한국 제작사들과 웹드라마 제작이 한창이다. 

마설대표는 드라마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2014년부턴 예능 콘텐트에 집중해 잭팟을 터트리고 있다. 한중 합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기획하는 건 마설 대표의 특장점. 중국 예능에 적절한 한국 스타들을 기용하는 것에도 남다른 안목을 자랑한다. 최근 직접 제작한 절강 TV '일로상유니'엔 슈퍼주니어 희철이 MC로 출연 중이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평균 시청률 1.2%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10회 방송은 1.66%로 집계됐다. 중국과 한류 콘텐트의 핵심인물인 마설 대표에게 중국에서 바라본 한국 연예계와 한류의 과거·현재·미래를 들었다. 



-언제 처음 한류 콘텐트와 관련된 일을 했나. 
"2001년, 대학교(북경대 한국어과) 4학년 때 중앙인민 라디오에서 '한국을 듣는다'라는 프로그램의 DJ를 맡아 한국 가요를 소개했다. 당시 온라인은 아예 발달이 안 됐을 때였고, 한국 소식을 접할 방법도 거의 없었다. 라디오가 한국 정보를 얻고 가요 차트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다. 2002년 한국에 와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석사학위를 밟는 과정에서 KBS에서 또 다시 비슷한 방송을 했다. '한류 충격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다. MC를 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KBS 온에어 차트와 가요 차트를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

-한류 콘텐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한국어를 전공해서 자연스럽게 통역 일을 했다. 베이비복스와 윤도현, NRG 등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활동을 할 때 그들의 통역을 맡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가요를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를 했고, 한류 콘텐트 관련 일을 하게 된 것이다. 2002년엔 '클릭 한국'이라는 책도 냈다. 한국 문화를 접한 유학생의 시각으로 쓴 글이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류 콘텐트에 대한 흐름을 알게 되고 일을 하게 됐다. 중국 사람 중에 한국어를 하면서 동시에 이쪽 분야의 일에 가장 정통한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2004년부터는 한국에서 중국 TV연예 기자로 활약하였다.
"중국 방송콘텐트 제작사인 ‘인라이트 미디어’의 한국 지사를 만들었다. 최초로 한국 기자센터를 만들었고, 기자 센터장을 맡았다. 2004년과 2005년에 한국 연예인을 취재하러 다니고 연예뉴스를 제작했다. 그 프로그램은 당시 한국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내 프로그램을 들은 분들이 한류 팬이 된 셈이다. 당시 인기 스타가 동반신기와 비였다. 중국 현지에서 유명한 한류스타들의 취재는 거의 다 내가 최초였다. 그걸 계기로 한국 연예인들에 대해 많이 알게됐고, 한국 음반 유통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2000년 초반엔 음반 유통이 붐이었다. 드라마와 공연 심의가 엄했던 시기라 음반 유통에 집중했다. 그 때 중국에서 신화?장우혁?미나 음반 등을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반에서 공연으로 한류 붐이 이어진 시기는 언제였나.
"2007년부터 음반 시장이 안 좋아지고 음반 거래가 줄었다. 그 이후에는 공연 문화가 붐이었다. 2009년까지 공연 시장이 활발했다. KBS 2TV '열린음악회'와 비슷한 중국 프로그램이 다수 있었고, 가요 시상식도 많이 생겼다. 그때 신승훈을 비롯해 신화,비 등 연예인들의 에이전트 일을 했다. 하지만 그 붐은 2009년까지였다. 이후 음악방송 프로그램들이 점차 사라졌지만, 방송이 아닌 스타들의 팬미팅과 콘서트 시장은 아직 존재하고 있다. 이민호·런닝맨 멤버 팬미팅 그리고 골든디스크 북경 개최 등이 그 사례이다. 그동안 한류의 메인 아이템은 계속 바뀌었다. 왜냐하면 한류 현상은 한국에서 준비하여 중국 시장을 진출한 것이 아니라, 중국의 수요에 따라 발생하였기 때문에, 중국 시장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나는 그 시장에 일찍 발을 들였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계속 접하고 있어서 그 시장의 변화를 캐치하고 어떻게 방향이 흘러갈 것이라는 걸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이후에 드라마 제작과 기획에 힘을 쏟은 건가.
"그렇다. 2010년부터는 가수들의 중국 진출이 예전같지 않았다. 그때부터는 배우나 드라마 쪽이 활발해졌다. 한국 연예인이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활동하기 시작한 것도 그 때부터다. 또 다른 시장이 생긴 셈이다. 중국이 한국드라마의 공중파 방영을 제한하면서, 중국측에서는 한국 배우가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를 제작하여, 한국 드라마와 같은 효과를 만들고자 한 것이 원인이였다. 그 흐름을 파악하고, 2012년 웹드라마 '시크릿엔젤'을 제작했다. 김소은·걸스데이 유라·장우혁 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였는데 중국 소후 TV에도 방영됐다. 이 드라마는 지금까지도 전체 한국 드라마 순위 3위 안에 든다."

-2014년부턴 예능 프로그램 제작으로 과감히 업무를 전환시켰다.
"소후TV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즌1·2, 동남TV '진애재경도'를 기획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방영 중인 절강TV '일로상유니'는 평균 시청률 1.2%가 나온다. 10회차 방송은 1.66%까지 치솟았다. '일로상유니'의 경우 절강TV에서 2015년 방송된 프로그램 중 1분기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외주제작사가 기존 포맷을 구매하지 않고, 창작해서 만든 프로그램이 이렇게 최고 시청률을 찍고 성공한 건 최초이다. 중국에선 스타 부부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든 것도 '진애재경도'가 최초였다." 

-'일로상유니'의 인기 비결은 뭔가. 
"중국 시장에 맞는 프로그램만이 성공할 수 있다. 중국인들은 가상 설정을 좋아하지 않는다. 중국 코드에 맞지 않는다는 의미다. '일로상유니'는 실제 부부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감을 얻었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그동안 스타부부들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이였기에, 중국에선 스타 부부의 생활을 노출하는 것 자체를 신선하게 받아들였다. 부부들의 컨셉트에 차별화를 둔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혼부부와 가장 무덤덤한 7년차, 이미 모든 갈등과 우여곡절이 지난 15년차 등 다양한 부부를 섭외해 그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가족단위의 시청자들이 공감과 재미를 얻은 주요 포인트가 됐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출연한다. 
"김희철은 감시자 역할이다. 출연진에게 미션을 주는 역할도 한다. 중국에선 PD가 카메라 앞으로 나오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 예능에서 PD가 하는 역할을 이 프로그램에선 김희철에게 줬다. 한중 양국의 스타들도 많이 출연하고 있다.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를 포함하여 김희선부부·EXO 타오·구하라·채연·씨엔블루 등이 출연했다. 중국 스타 조미는 물론 김희철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미 연예계를 은퇴한 구숙정도 나와 활약했다." 

-예능 제작자로서 중국에서 '런닝맨'이 엄청난 인기를 끄는 이유를 분석해달라.
"화려한 캐스팅이다. 덩차오, 안젤라베이비, 왕바오창 등 중국의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몸을 아끼지 않고 녹화에 참여했다. 영화가 아닌 예능에서 그들의 색다른 모습을 처음 본다는 것만으로도 인기를 얻는 충분한 요소가 됐다. 중국에서 예능이 성공하려면 그동안 안 해본 걸 시도하고, 새로운 재미를 줘야된다. 더욱이 절강TV가 외주제작사에 맡긴 것이 아니고,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촬영현장에 방송국의 대다수 피디가 참석할 만큼, 목숨 걸고 제작과 홍보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절강TV의 거의 모든 프로에 '런닝맨' 예고 광고를 넣었다. 또한 금요일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한 것도 인기를 얻은 주요한 이유다."

-중국에서 한국 예능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한국에서 잘된 프로그램이 중국에서 리메이크하면 무조건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중국 정서를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중국은 한국과 편집 포인트와 웃음 포인트가 다르다. 한국은 스토리 라인이 중요하다면 중국은 정서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향후 한국 예능이 중국에 진출할 때 이점을 잘 고려해야한다.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이 있는 파트너와 함께 작업하는 것도 중요하다. 

-드라마 시장은 어떤가. 
"최근 온라인 사전 심의제도가 생겼다. '별에서 온 그대'나 '상속자들' 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봤다. 한국에서 방송이 나간 뒤 하루 뒤에 자막이 들어간 걸로 봤다. 하지만 사전심의제도가 생기면서 실시간 방송이 불가능해졌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수요가 증가하자 한국 제작사들이 콘텐트 가격을 급격히 올린 것이 그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별에서 온 그대’와 비교하여 판권료가 10배 상승 등, 과열 조짐이 보였다. 그러나 어떠한 작품도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를 초월하지는 못 했다. 가격은 10배인데 효과는 10배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장 분위기가 교체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기에 중국 정부에서도 한국 드라마의 온라인 시장 과열에 문제제기를 했다. 그러면서 과열된 시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온라인 사전심의 제도가 시행되게 되었다. 이는 한국이 중국을 파트너 관계가 아닌, 단지 돈을 벌기 위한 나라로만 접근하는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한국 배우들이 중국 드라마에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중국 관계자들의 반응은 어떤가.
"물론 이민호·김수현 등은 섭외 일순위이기도 있지만, 무조건 한국 배우들을 선호하는 게 아니다. 중국 드라마는 다 사전제작으로 이뤄진다. 그런데 제작을 한다고 해서 다 편성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성과 투자를 받기 위하여, 제작사들이 한국 배우들을 캐스팅하여 한다. 애초 연기력이 아닌 스타 마케팅을 전제로 섭외를 하지만, 장기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중국에도 충분히 유명하고 연기를 잘하는 미남미녀 배우들이 많다. 보편적인 중국 사람은 중국 배우들을 더 좋아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한국 배우들이 중국 활동을 할 때 이 점을 잘 고려하여야 한다." 

-김수현과 이민호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출연한 드라마에서 본인들의 캐릭터가 좋았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덕분에 젊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또 드라마 덕분에 여기 저기에서 언론 보도가 되고 그러면서 젊은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더 쌓을 수 있었다. 그 인지도로 중국 광고를 찍고 더 많은 대중 매체에 나오면서 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가는 것 같다."

-앞으로 한류 콘텐트 제작자들이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팁을 알려달라.
"첫째, 멀리 보고 접근해야 한다. 한국 제작사와 방송사들은 대부분은 단기간의 이득만 생각하는 것 같다.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안정적으로 중국내 한류 콘텐트 시장을 체계화하는 작업을 할 필요할 것이다. 중국의 수요에 따라 수동적으로 진입하는 현 단계를 벗어나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하여, 꾸준히 신규 시장을 개척해나가야 할 것이다. 중국은 냉정한 시장이다. 무조건 한류콘텐트를 일방적으로 계속 받아들일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둘째, 수익을 중국과 배분을 해야 한다. 중국 시장에서 수익이 발생되는 만큼, 중국 파트너사들과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나 또한 중국의 광고회사인 성광기업과 중국 스타 조미와 함께 허바오위러 회사를 공동 출자하여 올 1월에 설립을 하였다. 누구나 한류콘텐트를 제작함에 있어, 중국과 함께 공유한다는 마인드를 가지면 중국 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한류, 어떻게 달라질까. 
"예전엔 스타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콘텐트 중심이다. 지금 현재 해외 드라마 수입을 규제하는 것처럼 어느 순간 예능 쪽에도 그런 분위기가 생길 수 있다. 해외 프로그램 포맷 구입을 금지하는 시대도 올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 역시 포맷을 사들이는 게 아니라 경험이 있는 한국 PD와 작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이들과 연구해서 중국에 특화된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프로필] 마설 허바오위러 대표이사(현)
출생 : 1980년 중국 북경
학교 : 북경대학교 한국어과 졸업. 예술과 복수전공(2002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석사(2005년)
경력 : 중국 인라이트 미디어 주한지사장
KBS 국제 라디오 DJ
베이징 쿼나국제문화전파유한공사 설립
한국 KONA M&E 엔터테인먼트 설립
웹드라마 '시크릿엔젤' 제작(2012년)
소후TV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즌1·2 제작 (2014년)
동남TV '진애재경도' 제작 (2014년)
절강TV '일로상유니' 제작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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