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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소식
[2015.01.09] '성형 한류' 따라 쁘띠성형 시장도 성장
[헤럴드POP=홍동희 기자]'미용, 성형 대국'이라 불리는 한국. 이른바 '성형 관광'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성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 부유층 여성들을 중심으로 '성형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데,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2013년 한국에서 진료받은 해외 환자 수가 2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들 중 대다수는 한류의 인기 속에 성형외과, 피부과 방문을 목적으로 한국에 온 20~30대의 젊은 외국인 여성들.
이 같은 성형 한류에 비례하여 간단한 주사시술인 필러의 판매량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데, 2012년 500억 원 내외였던 국내 필러 시장 규모는 올해 1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필러는 '채워준다'는 개념의 주사시술로, 인체에 무해한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제를 얼굴의 꺼진 부위에 채워 넣어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쁘띠성형이다. 주로 낮은 코, 깊은 팔자주름, 꺼진 이마와 볼 등에 시술해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어준다.
특히 필러는 약 5~10분의 짧은 시술 시간으로 시술 즉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성형수술과 비교해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성형수술에 비해 경제적 부담도 덜한 것이 사실.
압구정 프렌즈클리닉 신원준 원장은 "미용을 위해 병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성형 뿐만 아니라 비교적 단기간 내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보톡스, 필러 등의 시술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역시 저렴한 비용, 간단한 시술 대비 높은 만족도 등을 쁘띠성형의 장점으로 꼽았으며 이로 인해 쁘띠성형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신 원장은 "쁘띠성형 시술은 성형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해 보이지만 의약품을 인체에 주입하는 엄연한 의료시술이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며 무분별한 시술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ntnews@heraldcorp.com
특히, 중국 부유층 여성들을 중심으로 '성형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데,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2013년 한국에서 진료받은 해외 환자 수가 2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들 중 대다수는 한류의 인기 속에 성형외과, 피부과 방문을 목적으로 한국에 온 20~30대의 젊은 외국인 여성들.
이 같은 성형 한류에 비례하여 간단한 주사시술인 필러의 판매량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데, 2012년 500억 원 내외였던 국내 필러 시장 규모는 올해 1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필러는 '채워준다'는 개념의 주사시술로, 인체에 무해한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제를 얼굴의 꺼진 부위에 채워 넣어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쁘띠성형이다. 주로 낮은 코, 깊은 팔자주름, 꺼진 이마와 볼 등에 시술해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어준다.
특히 필러는 약 5~10분의 짧은 시술 시간으로 시술 즉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성형수술과 비교해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성형수술에 비해 경제적 부담도 덜한 것이 사실.
압구정 프렌즈클리닉 신원준 원장은 "미용을 위해 병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성형 뿐만 아니라 비교적 단기간 내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보톡스, 필러 등의 시술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역시 저렴한 비용, 간단한 시술 대비 높은 만족도 등을 쁘띠성형의 장점으로 꼽았으며 이로 인해 쁘띠성형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신 원장은 "쁘띠성형 시술은 성형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해 보이지만 의약품을 인체에 주입하는 엄연한 의료시술이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며 무분별한 시술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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