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한류소식
[2015.06.10] 마운틴TV, ‘복면가왕’ ‘삼시세끼’와 방송한류 열풍 가담
▲ 마운틴TV '지구반대편 낯선 여행가(Strangers In The Wild)' ⓒ 마운틴TV |
중국 최대의 방송 콘텐츠 마켓인 ‘상해TV페스티벌 2015’ 기간 중 우리나라 방송영상 프로그램의 포맷을 선보이는 ‘한·중 방송 비즈니스 교류회’를 통해 마운틴TV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 주최로 ‘상해TV페스티벌 2015’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한·중 방송 비즈니스 교류회’는 ‘K-Format in Shanghai’라는 타이틀로 10일 중국 상해컨벤션센터 리셉션룸(Central Hall Room1)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내 방송 포맷을 행사 참가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쇼케이스 세션과, 국내외 참가 업체 관계자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네트워킹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마운틴TV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최초 한국‧스페인 공동 제작 프로그램 ‘지구반대편 낯선 여행가(원제: Strangers In The Wild)’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지구 반대편 나라인 스페인과 한국의 두 남자가 만나 한국, 스페인, 모로코 3개국에서 흥미진진한 아웃도어 배틀을 펼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개성 강한 두 호스트는 스페인의 유쾌한 코미디언이자 TV쇼 전문 MC로 활약 중인 라울 고메즈(34)와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박재민(33)이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14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의 경쟁력강화 우수분야 중 ‘글로벌 다큐멘터리’ 부문에 선정됐으며, 작년 6월에 열린 ‘영국 방송콘텐츠 쇼케이스’에서도 대표작으로 선정되어 피칭 기회를 갖기도 했다.
마운틴TV의 ‘지구반대편에서 온 낯선 여행가’ 외에도 MBC ‘복면가왕’, KBS ‘힐러’, SBS ‘아빠를 부탁해’, CJ E&M ‘삼시세끼’도 쇼케이스에서 국내 방송 포맷을 행사 참가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쇼케이스 세션에 주요 작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를 시작으로 마운틴TV는 현지 방송영상 바이어와 방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교류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과 방송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2015년 중국과 공동 제작 예정인 ‘천하무림기행(Journey to the Kung Fu World)’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구체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313개(2/1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