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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소식
[2015.06.12] 中서 불법 한류 저작물 사라진다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열린 한국기업과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와의 MOU 체결식 모습.
지난 1일 한·중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한 이후 문화 분야에서 벌써부터 양국 기업 간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문화산업은 한·중 FTA 중요 수혜 분야로 꼽힌다.
CJ E&M 등 9개 한국 방송콘텐츠 생산업체는 최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바이두, 요쿠 투도우, 아이치이, 러스왕, 소후, 텅쉰, PPTV 등 7개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와 저작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이 방송 저작물 보호를 위해 외국과 최초로 맺은 민간 차원 MOU다.
양측은 중국 내 한국 저작물의 합법적인 유통을 활성화하고 불법 저작물 유통에 공동 대응하며 연 2회 정기 회의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요쿠 투도우는 중국 1·2위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고, 바이두 역시 중국 인터넷 유저 92%가 이용하는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거대 기업이어서 MOU 효과가 지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작권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판권국은 이 같은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국은 저작권 정책 이슈 공유와 저작권 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 이후 매년 열리는 '한·중 저작권 포럼'과 정부 간 채널인 '저작권 고위급 정부 간 회의'를 하고 있다.
문체부는 "양국 정부 간, 기업 간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력이 강화되면 한·중 FTA 효과가 보다 극대화할 것"이라며 "국정과제인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 체계 선진화'를 위한 '해외 지식재산 침해 대응 강화' 일환으로 우리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E&M 등 9개 한국 방송콘텐츠 생산업체는 최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바이두, 요쿠 투도우, 아이치이, 러스왕, 소후, 텅쉰, PPTV 등 7개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와 저작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이 방송 저작물 보호를 위해 외국과 최초로 맺은 민간 차원 MOU다.
양측은 중국 내 한국 저작물의 합법적인 유통을 활성화하고 불법 저작물 유통에 공동 대응하며 연 2회 정기 회의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요쿠 투도우는 중국 1·2위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고, 바이두 역시 중국 인터넷 유저 92%가 이용하는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거대 기업이어서 MOU 효과가 지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작권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판권국은 이 같은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국은 저작권 정책 이슈 공유와 저작권 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 이후 매년 열리는 '한·중 저작권 포럼'과 정부 간 채널인 '저작권 고위급 정부 간 회의'를 하고 있다.
문체부는 "양국 정부 간, 기업 간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력이 강화되면 한·중 FTA 효과가 보다 극대화할 것"이라며 "국정과제인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 체계 선진화'를 위한 '해외 지식재산 침해 대응 강화' 일환으로 우리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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