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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소식
[2015.06.12] 토종 웹툰 해외 진출 활발..새로운 한류 콘텐츠 부상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웹툰의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탑코믹스는 최근 온라인 웹툰 서비스 '탑툰'을 대만과 일본 시장에서 동시에 선보였다. 탑코믹스는 지난 1일부터 대만에서, 8일부터는 일본에서 각각 탑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월 설립된 탑코믹스는 설립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레진코믹스와 함께 국내 대표 유료 웹툰 서비스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탑코믹스는 국내 서비스를 통해 이미 인기가 검증 된 웹툰을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해 서비스 중이다. 특히 탑툰의 주요작품이 성인 웹툰인 만큼 초기서비스는 성인 콘텐츠 위주로 공략할 예정이다.
김춘곤 탑코믹스 대표는 "웹툰은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우리나라만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글로벌시장에서 충분한 경제력을 갖고 있다"며 "무엇 보다 대만은 만화 수요에 비해 대만 자체 만화가 부족하고 한류로 인한 우리나라의 문화 감수성이 높은 만큼 재미있는 웹툰으로 공략 할 수 있으며 향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 웹툰의 해외 진출은 다양하게 이뤄져 왔다. NHN이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영어, 태국어로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다음카카오, 레진코믹스, 마일랜드, 투니온 등이 콘텐츠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다. 특히 유료 웹툰 서비스업체 가운데 최초로 레진코믹스가 올 4월부터 일본에서 현지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무엇보다 웹툰이 전 세계에선 드문 콘텐츠라는 점에서 토종 업체들의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업계는 전 세계의 웹툰 잠재독자를 10억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웹툰은 일본의 망가나 미국이 그래픽 노블과는 다른 세로스크롤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무엇보다,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 웹툰이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변이되면서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웹툰 업체들은 해외시장에서 웹툰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 만화를 웹툰으로 서비스해 독자층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출판 만화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는 만큼 웹툰이 전 세계 만화산업 부흥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IT기기 발달로 만화 서비스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명 만화가들이 웹툰 작가로 전향하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국내 웹툰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해 다양한 사업 연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탑코믹스는 최근 온라인 웹툰 서비스 '탑툰'을 대만과 일본 시장에서 동시에 선보였다. 탑코믹스는 지난 1일부터 대만에서, 8일부터는 일본에서 각각 탑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월 설립된 탑코믹스는 설립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레진코믹스와 함께 국내 대표 유료 웹툰 서비스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탑코믹스는 국내 서비스를 통해 이미 인기가 검증 된 웹툰을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해 서비스 중이다. 특히 탑툰의 주요작품이 성인 웹툰인 만큼 초기서비스는 성인 콘텐츠 위주로 공략할 예정이다.
김춘곤 탑코믹스 대표는 "웹툰은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우리나라만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글로벌시장에서 충분한 경제력을 갖고 있다"며 "무엇 보다 대만은 만화 수요에 비해 대만 자체 만화가 부족하고 한류로 인한 우리나라의 문화 감수성이 높은 만큼 재미있는 웹툰으로 공략 할 수 있으며 향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 웹툰의 해외 진출은 다양하게 이뤄져 왔다. NHN이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영어, 태국어로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다음카카오, 레진코믹스, 마일랜드, 투니온 등이 콘텐츠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다. 특히 유료 웹툰 서비스업체 가운데 최초로 레진코믹스가 올 4월부터 일본에서 현지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무엇보다 웹툰이 전 세계에선 드문 콘텐츠라는 점에서 토종 업체들의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업계는 전 세계의 웹툰 잠재독자를 10억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웹툰은 일본의 망가나 미국이 그래픽 노블과는 다른 세로스크롤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무엇보다,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 웹툰이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변이되면서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웹툰 업체들은 해외시장에서 웹툰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 만화를 웹툰으로 서비스해 독자층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출판 만화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는 만큼 웹툰이 전 세계 만화산업 부흥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IT기기 발달로 만화 서비스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명 만화가들이 웹툰 작가로 전향하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국내 웹툰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해 다양한 사업 연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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