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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소식
[2015.06.15] 한류, 메르스 직격탄 맞나..해외 공연 취소 등 피해 잇따라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놓고 있는 메르스 여파가 가요계를 넘어 연예가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전체 확진자수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외국인들의 방한(訪韓)도 감소세를 보이는 등 그 영향이 조금씩 커지는 추세다.가요계 역시 그 영향을 조금씩 받는 모양새다. 한류 붐을 타고 많은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공연을 개최하는데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4인조 남성그룹 하이포(HIGH4, 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가 최근 메르스 여파로 멕시코 공연을 무기한 연기했다.(eNEWS24 단독보도)
하이포는 당초 오는 21일 멕시코에서 'HIGH4, K much en Concierto'라는 타이틀로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의 2500석 공연장인 펩시센터에서 2시간의 단독 콘서트르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로 적신호가 켜지면서 결국 공연을 무기한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하이포 소속사 관계자는 기자에게 "현지 공연 에이전트와 논의를 거쳐 하이포의 멕시코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메르스 소식이 퍼지면서 해외 관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멕시코 공연 관계자들이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공항 출입국 문제부터 현지 팬들의 보호자들이 많은 문의를 하고 티켓 예매를 취소하는 등 문제가 불거져 결국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제는 하루빨리 메르스가 진정되지 않으면 연예가 전반에 이 같은 피해가 올 수 있다는 점이다. 관광업계 역시 중국, 일본 등 관광객의 방한이 감소하면서 매출 직격탄을 받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의 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하이포는 당초 오는 21일 멕시코에서 'HIGH4, K much en Concierto'라는 타이틀로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의 2500석 공연장인 펩시센터에서 2시간의 단독 콘서트르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로 적신호가 켜지면서 결국 공연을 무기한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하이포 소속사 관계자는 기자에게 "현지 공연 에이전트와 논의를 거쳐 하이포의 멕시코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메르스 소식이 퍼지면서 해외 관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멕시코 공연 관계자들이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공항 출입국 문제부터 현지 팬들의 보호자들이 많은 문의를 하고 티켓 예매를 취소하는 등 문제가 불거져 결국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제는 하루빨리 메르스가 진정되지 않으면 연예가 전반에 이 같은 피해가 올 수 있다는 점이다. 관광업계 역시 중국, 일본 등 관광객의 방한이 감소하면서 매출 직격탄을 받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의 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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