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3] 서울걸즈컬렉션, 'K-팝과 패션 콜라보' 한류 시너지

(서울=국제뉴스) 김한정 기자 = 서울 올림픽홀에서 국내외 유명브랜드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페스티발 서울걸즈컬렉션에이 개최됐다.

▲ 서울걸즈컬렉션, ‘K-팝과 패션 콜라보’ 한류 시너지. 국제뉴스/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8회째를 맞이한 'SGC 슈퍼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는 한류 최정상 가수의 퍼포먼스와 패션쇼가 어우러진 이색 무대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POP과 한류 패션을 매개로 한 행사로서 인기가 높다.

지난 12일 서울올림픽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특별 MC로 개그맨 김기리가 초청되어 헬로비너스 멤버 앨리스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비스트(BEAST) , 이엑스아이디(EXID), 박재범(JAY PARK), 로꼬(Loco), 헬로비너스(HELLO VENUS)와 4개 의류브랜드 패션쇼가 펼쳐지며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서울걸즈컬렉션 ‘SGC 슈퍼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는 라이브가 대형 인기 아티스트와 아이돌그룹이 20~30분 패션쇼 축하무대를 펼치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팬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 공연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패션쇼는 국내 브랜드의 시즌 트렌드 제시와 함께 콘서트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이색적인 공간이 연출됐다.

서울걸즈컬렉션은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한류 열풍을 주도한 K-POP의 조화를 통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여 매년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10대~30대 여성들을 위해 국내 패션브랜드와 화장품의 시즌 트렌드 제안, 스트리트 패션 제시가 동시에 이뤄지는 한류 콘서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걸즈컬렉션 관계자는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가 축하무대에 오르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 한류 팬들의 입장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