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 김형준 기자 = 생태관광 1번지 담양군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영화, 드라마 등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한류문화를 전파해 한류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담양군은
지난 6일 (사)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최하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류대상 시상은 글로벌시대에 맞춰 한류 문화경쟁력을
고취하고자 학술포럼 및 강연, 공연, 시상식이 함께 이뤄진 행사로 담양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 예능, CF촬영지 등으로 지역과 한류문화를 널리
알린 점이 높게 평가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가에서 담양은 화려한 휴가, 청풍명월, 가을로, 연리지, 알포인트 등 영화와 다모,
꽃보다 남자, 1박2일, LG 죽녹원 휘센 등 드라마와 예능, CF촬영지로써 널리 지역을 알렸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영상은
한류문화를 전파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드높일 수 있도록 고유한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문화관광부문을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naewoeilbo.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