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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칼럼
[2014.12.07] 토요시장·우드랜드·물축제 호평 장흥 한류대상 지자체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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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에 따르면 최근 토요시장과 우드랜드 등 향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름 대표축제인 ‘정남진장흥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문화관광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한류대상은 한류의 세계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중문화, 전통문화, 문화관광, 문화산업, 국제교류, 특별부문의 6개 분야 공로자,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외 유일한 한류 관련 행사이다.
군은 가사문학의 효시자 기봉 백광홍 선생과 실학의 선구자 존재 위백규 선생의 맥을 잇는 현대 문학의 거장 이청준·한승원·송기숙 등 문인 배출과 우드랜드, 토요시장과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지역을 알리고 한류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한 사항이 높이 평가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지난달 2015년도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돼 문화관광축제로 추천됐다.
김성 군수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많은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국내는 물론 국외 관광객이 장흥을 찾고 우리 문화를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장흥=고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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