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전통문화행사 - 동지날 국악한마당

12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동지맞이 '국악한마당'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첫 순서로  절대 안시키는 남도민요를  부르는 김율희와 안미선   


정민류 교방검무를 추는 최영희 천년가무악예술단 단장



화려한 의상과 힘찬 춤사위롤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국악과 전통문화를 사랑하기에  늘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주는 고마우신 누님 

춘향가 중 '사랑가'를 부른 김율희 
고수 진민구

성우향 선생과 박애리씨에게 소리를 배워 기본이 탄탄한 젊은 소리꾼 김율희

흥겨운 경기민요 장기타령 - 최영희 단장, 노기수 선생

얼씨구~~~ 좋다~~~

 춘향가 중 변사또의 부임행차를 노래한 '신연맞이'대목을 부르는  안미선

경서도민요를 부르는 천년가무악예술단 - 최영희, 노기수, 이지연, 박나령

사철가, 태평가, 양산도 등....

다행히 날이 푸근해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인사동 미가에서 천둥소리 이한주 대표가 가져온 막걸리와

구리 서주원 대표가 가져온 막걸리에 맛난 홍어삼합으로 뒷풀이를 했습니다.

응원차 들려준 국립창극단 이영태 선생께도 감사드립니다.

한류문화산업포럼 사무총장 한덕택( 전통문화행사 기획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