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전방 해병 6여단으로 강의를 떠나다

서해 최전방 해병 6여단으로 강의를 떠나다

제주에서 광화문까지 내일 모래 70세을 바라보는 나이에 나 홀로 10일 동안 자전거 타고 천리길 대 장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오로지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이루워 낼수 있었다

저는 내일 20일 아침 일찍 인천 연안부두에서 서해 최북단 우리 나라에서 8번째로 크다는 백령도 해병 6여단에서 초청받아 특강을 할 예정으로 백령도로 간다. 백령도는 북한이 1년전 천안함 사건에 이어 연평도 도발로 이어진 중요한 도서로써 이번 초청 강의는 해병장병들의 사기을 높혀주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주제는 해병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부제로 Smart 해병이 되라! 해병대가 희망이다“로 정하였다

이번에 채바다는 스마트 신 개념 정신을 새롭게 담아 이를 해병대 정신에 융합시킨 내용으로 강의을 준비했다.

채바다 신 개념 Smart 정신을 이렇게 풀이 하고 있다

strong 강하고 speed 신속하게 초전 박살 내는 폭풍의 사나이stormy 처럼 싸워 이겨라!

multiplayer가 되어 불철 주야 빈틈 없고 철통같은 방어 태세로 대한민국 동서남해을 주름잡는 박지성 선수 처럼 종횡무진 열정으로 누비며 국가에 봉사 하라

adventurer 불패전의 도전과 모험심으로 투혼을 바쳐 나라 사랑의 최 일선에서 죽을 각오로 국토 방위에 임하라!

reseacher가 되어 탐구하고 탐색하는 노력하는 해병정신으로 책임감 responsible 넘치는 임무을 수행 하여라

trender가 되어 개성미 넘치는 시대감각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군의 trade 마크가 되는 선봉장이 되라는 내용을 담고 해병들에게 힘과 용기을 심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채바다는 43년전 이곳 백령도에서 자랑스런 해병대 생활을 마친 인연으로 이번 초청 강의는 그 어느때 보다 감회가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