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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호의 생태복지칼럼]2012 IPBES 와 2014 UNCBD 유치에 한반도의 미래가 달렸다.

hallyuforum | 2014.10.08 14:23 | 조회 323
조회 : 765  

[배병호의 생태복지칼럼]


2012 IPBES  2014 UNCBD 유치에 한반도의 미래가 달렸다.

 

<부제생물다양성을 활용한 한반도의 미래와 생태통일 제안>

 


2010년은 유엔 생물다양성의 해이고 2011년은 유엔 산림의 해이다.</p>

 


 

세계는 2012년 유엔 생물다양성 국제기구 IPBES 유치와 2014년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UNCBD-COP12유치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미래 최대산업이 될 생물산업의 중심국이 되기 위하여 생물다양성 국제기구인 IPBES는 꼭 유치하여야 한다. IPBES는 기후변화협약의 과학자문기구인 IPCC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생물다양성 분야의 국가간 과학자문기구로 UN산하 정부간 기구이다IPCC 2007년 앨고어와 공동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정도로 기후변화에 큰 영향력 있는 기구이다.

 

IPBES 사무국 유치는 2011 10 3 ~ 7일에 제 1 IPBES 총회에서 유치국 선정기준이 발표가 되며, UNEP사무국이 있는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열린다IPBES를 유치하여 미래 생물산업의 중심국이 되려는 선진국을 대표하는 독일 등과 개발도상국을 대표하는 브라질 등 10개국이 유치 의사를 발표했으며현실적으로 우리나라의 유치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로는 첫째 대한민국의 생태복지가 조사대상국 180개국 중 162위라는 현실과둘째 녹색성장을 모토로한 녹색성장위원회에 생물다양성관련 분과가 없다는 것과셋째 대한민국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후진성으로 에너지 과소비와 에너지 수입 97%, 넷째 음식물쓰레기 발생 연간 수십조원그리고 2010년 생물다양성의 해를 보내는 11월에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생매장 된 수 백 수천만 마리의 동물들과 그로 인해 발생될2 3차의 자연 생태계의 심각한 파괴가 최악의 상태라고 보여진다이제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서 바뀌어야 하며 이런 이유로 IPBES사무국은 반드시 대한민국으로 유치하여야 한다.

 

<포크레인과 함께 있는 백로는 뭐라고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것은 2010 8월에 이명박대통령이 수상한 생물다양성 공로상과 아울러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의 기치와 DMZ 생물다양성의 세계적인 생태 가치 와 DMZ 접경지 내에 있는 비어있는 미군기지인 캠프 그리브스를 IPBES 사무국으로의 활용과 2010 10월에 열린 “DMZ 생태띠잇기에 참가한 1만 여명의 미래세대인 어린 초..고등 학생들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치열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정부는 IPBES 사무국 유치에 대해 관련국제회의 4차례나 의사를 표했다. 2008, 2009, 2010에 그리고 올해 2 UNEP집행이사회에서 환경부차관이 UNEP 사무총장에게 유치의사를 표명했다그리고 정부에서 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하게 준비를 하고 있지만 정부차원의 준비만으로 현실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다.

 

2012 4월에 제 2 IPBES 총회에서 사무국 유치국 결정이 난다생태복지 162위의 대한민국은 IPBES 사무국 유치를 위해 평창올림픽보다 더 큰 거국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

 

<로드킬 당한 짝을 떠나지 못하는 달팽이>

 

 

<생물다양성의 중심인 여성들이여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비록 이름조차 생소한 IPBES 지만 나라를 구하기 위해 벌인 국채보상운동이나 3.1운동독립운동금모으기운동붉은악마 등과 평창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 국민들이 힘을 모은 것 같이 유엔 국제기구를 유치하기 위해 전 국민들이 나서야만 한다IPBES 사무국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생태복지를 향한 범 정부차원의 국민적 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노력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국민적 공감대 뿐 아니라 세계적인 이슈가 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2010년에 이어 2011년 DMZ생태띠잇기를 남북이 하나되어 DMZ를 관통하는 띠잇기를 한다는 것이다이것이야 말로 다른 어느 경쟁국도 흉내 낼 수 없는 우리만이 가진 감동으로 첨예한 남북 긴장상태는 완화 될 것이며생물다양성을 통해 생태평화에 접근하는 시도로 IPBES 국제기구 유치 뿐 아니라 2014년 유엔 생물다양성총회 유치까지 영향을 미칠것이다.만약 유엔 생물다양성총회를 남북공동으로 DMZ로 유치한다면 한반도의 미래는 생물다양성을 통한 새롭게 시도되는 생태통일안으로 재조명 될 것이다.

 

<한반도의 미래를 위하여 이제 대한민국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IPBES 사무국 유치와 같이 유치해야 할 것이 2014년 생물다양성총회이다생물다양성 10년을 중간 평가하는2015년 바로 전에 열리는 총회로서 향후 생물산업의 큰 역할을 할 것이다. 2014년 제 12차 생물다양성 총회 개최국 결정이 2012 10월 인도에서 열리는 제 11차 유엔 생물다양성총회에서 발표가 된다통일한반도의 미래는 생물다양성을 활용한 인류의 미래가 달린 생물산업의 중심국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달렸다고 본다.

 

하지만 대한민국 생태복지 162위라는 현실은 국민과 정부와 기업과 사회전반에 뿌리깊게 내려져 있으며많은 환경관련 단체들이나 운동가들과 시민활동가들 조차도 생물다양성에 있어서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다는 것은 대한민국 생태복지의 순위가 말해 준다고 볼 수 있다.

 

 2010 10월 제 10차 유엔 생물다양성총회가 나고야에서 열렸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치열한 대립으로 인해 10년간 미루며 ABS의정서 혹은 나고야의정서를 발표하고 차기 총회로 인도를 결정하고 폐막하였다하지만 2010 12 20일에 열린 제 65차 유엔총회에서 생물다양성관련 국제기구 IPBES의 설립이 채택되었으니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 다시 보여지게 되었다.

 

<생태계를 생각하는 녹색마음이 담기길 간절히 바라며 신라호텔 로비에 목메단 백합을 본다>

 

지구의 아파함에 전 지구인들이 함께 진정으로 고개 숙여 반성하는 녹색의 마음이 자리잡기를 바라며, 2012 IPBES 유치와 2014 UNCBD 남북공동 DMZ 유치를 통해 한반도 뿐 아니라 지구의 생태평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한반도에 유치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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