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Economy Culture 기획안

㈜ 한류 Economy Culture

<설립 목적>

‘문화’를 움직이려면 ‘휘발유’가 필요하다. 아무리좋은 상품이 있어도 포장을 해야 하고, 홍보와 마케팅 유통을 하지 않으면 소비자의 손에 들어갈 수가없다.

더구나 해외시장에 한류문화를 알리려면 재원 없이는 불가능하다. 거꾸고 한국 상품이 글로벌시장에진출하는 것 역시 제품 자체만으로 미답의 시장을 개척하는 데는 한계가 많다.

팔고 싶은 제품의 신뢰 이전에 서로 문화소통의 원활함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때마침 불고 있는 한류 문화는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제품의 선호도를 높여 고객의 호응을 높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좀더 체계적이고 전략적 접근을 필요로  하지않겠는가?

드라마, 아이돌 스타, K팝에 이어 앞으로는뮤지컬 오페라, K클래식으로 이어지면서 전통 문화의 재해석, 재생산으로이어져야 세계 문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해방 이후 서양 문화의 일방적 수입구조 하에서 이를 배우려는 ‘예술 유학’에 엄청난 비용과 노력을 지불했고 그 결과 음악, 무용 등 세계 콩쿠르를석권하기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이들을 국제무대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고, 전통문화 역시 원형 그대로를 세계무대에내놓고 상품으로서 인정을 받기 힘들다. 우리의 가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일반화 하려면 그들의문법을 우리가 배워야 한다.

거구로 한국의 모든 한류상품 역시 그들의 문화와 접목하지 않고 홀로 나갈 수 있는 길은 쉽지 않다.시계 시장의 벽이 높은 만큼 문화로 풀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가 지리적 위치 말고 그들의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아는 것이 뭔가를 되짚어 보아야 한다. 적을알아야 이길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그들의 문법과 문화를 알고 방식을 이해하며 접근하는 것이 경제와 문화에서 필요한 시점이 왔다.

때문에 ‘경제와 문화’, ‘문화와 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서로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 서로 잘 아는듯하지만, 아직 너무 생소하다.

“한류 Economy Culture”는 문화와경제의 상호 기능을 잘 소통하여 상생 할 ㅜ 있도록 관점을 새롭게 설정하고, 길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과긴밀한 호흡을 나누고자 태동한다.

모두 함께 뜻을 모아 ‘한류문화’와 ‘한류경제’를 개척하는 공동 작업의 신호탄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한류문화산업포럼 법인 설립에 대한 조직 및 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