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창덕궁 나들이

4월 23일 창덕궁 연경당 고궁음악회에 다녀오며 둘러본

창덕궁의 풍경입니다. 편안하게 함께 둘러보세요

금천교를 지나며 만난 고궁의 지붕과 처마의 어울림.

숙정문 옆 회랑의 고즈넉함과 녹음이 짙어가는 고궁의 나무들

수줍은 진달래들은 무리를 지어 봄볓을 즐긴다.

벚꽃이 지고나니 온 세상이 울긋불긋 화사한 꽃분홍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낙선재 들어가는 길

낙선재 들어가는 길

낙선재 뒤에 자리한 상량정

낙선재 앞에서 만난  꽃들의 아우성

성장을 한 농염한 여인의 향기

낙선재 앞의 작은 정자의 봄 풍경

낙선재 옆의 누각과 소나무

꽃보다 아름다운 한옥의 단청

낙선재에서  부용정으로 넘어가는 오르막길의 고즈넉한 풍경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부용정 앞에 위치한  주합루의 현관인  어수문

주합루와 어수문

주합루의 1층에는 정조대왕의 개혁의 산실인 규장각이 있다.

부용정의 정자와 꽃잎 가득한 연못

지금이라도 정사의 격무에 지친 임금이 잠시 산보를 나올 듯 한 풍경

애련지 못미쳐 연경당으로 향하는 금마문

연경당의 정문인 장락문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