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막걸리가 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한류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다.
대중문화부문 드라마 ‘동이’, 영화 ‘아저씨’, 가요 ‘소녀시대’, 한스타일부문에서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한식조리연구가 김수진, 숙명가야금연주단 송혜진씨가 수상한다.
특별상은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이영칠 지휘자, 일본 배우 구로다 후쿠미에게 돌아간다.
또 한식당 경영주와 일본한류발전협의회, 중한대외인민우호협회 등 한류발전과 문화교류에 애써온 기관도 포상한다.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신승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브랜드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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