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기고방(언론)

[기사] "한류, 국가브랜드 이미지 높이는 길" (2012년 8월 3일)

hallyuforum | 2014.10.06 00:56 | 조회 326

▲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금강실에서 열린 제1회 ‘한류문화산업포럼’ 포럼



- 한국문화 관련 관계자 대거 참석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금강실에서 제1회 ‘한류문화산업포럼’ 포럼이 열렸다. 신승일 한류전략연구소 소장을 포함해 한국을 알리기 위해 힘쓰는 음식·문화·연구·제품서비스·언론 등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승일 소장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다양한 우리 문화유산들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전 세계에 알리며 보급시킬 수 있는지 대책이 시급하다”며 “한류산업 발전은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것과도 관련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한류 산업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 모임으로써 모임의 취지 및 앞으로의 계획과 각 분야를 맡아 일할 임원 등을 선출했다.

‘한류문화산업포럼’이라는 명칭 아래 임시로 회장직을 맡게 된 신 소장은 “한류 산업이 국익창출에 미치는 영향은 무한하다”며 “관광 및 문화 상품 등을 수출하는 것 이상으로 한류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한류는 음식 옷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다양하게 발전했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확대되지 못한 분야를 더 찾고 구성·계획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류에 핵심인 영화 분야에서 영화 <식객>을 통해 최초 음식감독으로 자리 잡은 김수진 한류한국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식객>이란 영화는 분명히 음식이 배경인 영화인데 반대로 소품으로 대우 받았다”며 “한류 스타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주인공이 아닌 문화 자체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라면 더 제대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요즘 한창 인기중 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제작사인 박인택 삼화네트웍스 부사장은 “한국의 좋은 상품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한류에 관련된 여러 분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이날 구성된 산업위원회(대중문화, 관광, 공연, 한스타일 등 포함)와 정책위원회(문화교류, 학술, 홍보 미디어 포함)의 위원장으로는 각각 차우수 한지산업진흥회 회장과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한류문화산업포럼의 다음 공식적인 모임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06개(11/11페이지)
자유기고방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 “한류, 국가브랜드 이미지 높이는 길” hallyuforum 319 2014.10.06 00:59
5 지속적 한류, 끊임없는 관심 필요 (천지일보, 2010년 7월 31일) hallyuforum 321 2014.10.06 00:57
4 [사설] 한류, 실질적 교류의 장 마련돼야 사진 hallyuforum 337 2014.10.06 00:57
3 [포토] 주제발표하는 신승일 한류전략연구소장 사진 hallyuforum 329 2014.10.06 00:56
>> [기사] "한류, 국가브랜드 이미지 높이는 길" (20 사진 hallyuforum 327 2014.10.06 00:56
1 [기사] 지속적 한류, 끊임없는 관심 필요 (2010년 7월 31일) 사진 hallyuforum 326 2014.10.06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