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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국가브랜드 이미지 높이는 길”
▲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금강실에서 열린 제1회 ‘한류문화산업포럼’ 포럼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국문화 관련 관계자 대거 참석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금강실에서 제1회 ‘한류문화산업포럼’ 포럼이 열렸다. 신승일
한류전략연구소 소장을 포함해 한국을 알리기 위해 힘쓰는 음식·문화·연구·제품서비스·언론 등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승일 소장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다양한 우리 문화유산들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전 세계에 알리며 보급시킬 수 있는지
대책이 시급하다”며 “한류산업 발전은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것과도 관련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한류 산업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 모임으로써 모임의 취지 및 앞으로의 계획과 각 분야를 맡아 일할 임원
등을 선출했다.
‘한류문화산업포럼’이라는 명칭 아래 임시로 회장직을 맡게 된 신 소장은 “한류 산업이 국익창출에 미치는 영향은
무한하다”며 “관광 및 문화 상품 등을 수출하는 것 이상으로 한류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한류는 음식 옷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다양하게 발전했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확대되지 못한 분야를 더 찾고
구성·계획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류에 핵심인 영화 분야에서 영화 <식객>을 통해 최초 음식감독으로 자리 잡은 김수진
한류한국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식객>이란 영화는 분명히 음식이 배경인 영화인데 반대로 소품으로 대우
받았다”며 “한류 스타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주인공이 아닌 문화 자체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라면 더 제대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요즘 한창 인기중 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제작사인 박인택 삼화네트웍스 부사장은 “한국의 좋은 상품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한류에 관련된 여러 분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이날 구성된 산업위원회(대중문화, 관광, 공연, 한스타일 등 포함)와 정책위원회(문화교류, 학술, 홍보 미디어
포함)의 위원장으로는 각각 차우수 한지산업진흥회 회장과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한류문화산업포럼의 다음 공식적인 모임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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