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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소식
[2015.06.01] LA에서 열린 '태권도 축제'…한류 원조 역할 '톡톡'
<앵커>
미국 LA에서 전 세계 12개 나라가 모인 가운데 태권도 축제가 열렸습니다.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로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었습니다.
박병일 특파원 보도입니다.
<기자>
공중으로 뛰어올라 송판을 박살 내고, 공중제비 돌기로 목표물을 정확히 차는 묘기에 탄성과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비장한 표정으로 대련에 나선 어린이들, 아직은 어설퍼 보여도 내뻗는 주먹과 발이 제법 야무집니다.
[셀린 두응 : 저는 품새를 좋아하고요. 그것을 보여주는 게 매우 좋아요.]
올해 대회에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 12개국에서 선수 1천35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각 체급 남녀 우승자는 오는 7월, 춘천에서 열리는 코리아 오픈에도 참가합니다.
[리고사/美 코브라 무술팀 : 다른 스포츠들은 지루한 감이 있는데 태권도는 역동적이죠. 그리고 서로 존경하는 법을 비롯해 많은 것을 가르쳐줘요.]
대회장 입구에는 네팔 대지진 복구를 돕는 성금 코너를 만들어 나눔의 정신도 실천했습니다.
[전영인/ 대회 조직위원장 : 미국에 태권도가 조금 많은 사람들이 주춤하다고 하는데 실은 인구는 늘고 있습니다.]
미국 내 태권도 인구는 150만 명.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피부색과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 되게 하는 한류 원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 LA에서 전 세계 12개 나라가 모인 가운데 태권도 축제가 열렸습니다.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로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었습니다.
박병일 특파원 보도입니다.
<기자>
공중으로 뛰어올라 송판을 박살 내고, 공중제비 돌기로 목표물을 정확히 차는 묘기에 탄성과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비장한 표정으로 대련에 나선 어린이들, 아직은 어설퍼 보여도 내뻗는 주먹과 발이 제법 야무집니다.
[셀린 두응 : 저는 품새를 좋아하고요. 그것을 보여주는 게 매우 좋아요.]
올해 대회에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 12개국에서 선수 1천35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각 체급 남녀 우승자는 오는 7월, 춘천에서 열리는 코리아 오픈에도 참가합니다.
[리고사/美 코브라 무술팀 : 다른 스포츠들은 지루한 감이 있는데 태권도는 역동적이죠. 그리고 서로 존경하는 법을 비롯해 많은 것을 가르쳐줘요.]
대회장 입구에는 네팔 대지진 복구를 돕는 성금 코너를 만들어 나눔의 정신도 실천했습니다.
[전영인/ 대회 조직위원장 : 미국에 태권도가 조금 많은 사람들이 주춤하다고 하는데 실은 인구는 늘고 있습니다.]
미국 내 태권도 인구는 150만 명.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피부색과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 되게 하는 한류 원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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