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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소식
[2015.05.13] 국악과 비보이·팝핀 콜라보 '코리안 랩소디' 스페인에 울리다
가야금에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콜라보해 국악의 풍성한 매력을 현 속에 구현하는 ‘숙명가야금연주단’과 비보이팀 ‘드리프터즈’가 만나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스페인 마드리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가야금 장단과 춤, 영상이 어울러진 복합공연 ‘코리안 랩소디’는 5월 18일 마드리드 CBA(Circulo de Bellas Artes) 극장에서 열린다. 가야금 가락의 멋스러움 속에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비보이들의 스트리트 댄스를 볼 수 있는 기회다. 드리프터즈는 세계대회를 석권한 비보이, 댄서들로 구성돼 2015년에는 서울시 대표 비보이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1999년 창단된 이래 꾸준히 가야금의 매력을 전파해왔다.
공연 개최 후에는 특별 한식 리셉션을 통해 한국의 맛을 스페인에 알릴 예정이다.
‘코리안 랩소디’ 공연은 한국과 스페인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KF(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와 주스페인대사관(대사 박희권),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이 함께 주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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