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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중국출장과 업무 논의 및 협의사항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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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류사단법인의 중국출장과 업무 논의 및 협의사항 보고]
안녕하세요, 한류문화산업포럼 고문님, 이사님, 분과위원장님!
한류문화산업포럼 진행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3월 1일 경복궁역 2번 출구(10M 직직하여 파리바게트가 있는 건물) 근처 5층에 한류문화산업포럼사무실을 구해 입주했습니다.
지난 3월 13일에 사단법인 설립 신청서류를 문화관광부에 제출하고 현재 승인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3월19일~22일까지 북경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 한류문화산업포럼 애서광 국제교류이사와의 메일교신을 통하여 먼저 약속을 잡았고요.
만나서 포럼 발전과 교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하에서는 포럼에 관련된 논의 사안이므로 보다 자세히 서로 소통한 내용들을 언급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임원님과 각 사업단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국한 3월 19일 저녁과 21일 오전, 오후 9시에는 애서광이사님을 세 번에 걸쳐 만났습니다.
애서광님은 구미동학회(欧美同学会,WRSA)/중국유학인원연의회(中国留学人员联谊会) 朝韓分會상무부회장이며 (사)한류문화산업포럼 국제교류이사이십니다.
먼저 (사)한류문화산업포럼 조직과 설립을 설명했습니다.
몇 가지 안건들을 논의했습니다.
첫째, 문화상품과 관련된 교류입니다.
다양한 교류도 있었지만, 먼저 한 가지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문화관광상품들은 중국에서 제작되어 들어온 저품질의 상품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애서광이사께서는 역으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셨습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중국 문화관광상품을 포럼에서 주관하여 한국에서 디자인하고, 개발하고, 생산하여, made in Korea를 부착하고 중국에 납품하는 안(案) 입니다.
이것은 애서광이사께서 중국의 중앙정부를 통하여 예산을 지원받아 (사)한류문화산업포럼에 OEM할 수 있다는 안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는 전문적인 디자인, 다양한 문화상품개발업체, 빼어난 제품생산기술을 가진 (사)한류문화산업포럼 사업단과 회원을 구비해야 하는 조건과, 위탁생산에 따른 가격조건이 맞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똑같은 말씀을 당국홍 세계화인(화교)협회 중국본부 부비서장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저희 포럼에서는 우수한 문화관광산업관련 아이디어인력, 상품 디자인 인력과 개발/제작기술을 가진 훌륭한 수행업체들을 충분히 구축해 놓아야만 합니다.
둘째, 콘텐츠와 관련된 교류입니다.
중국에는 좀 다르지만 굳이 예(例)로 들자면 한국의 유신건국(새마을운동 등)이나 5,16 민주화혁명에 버금가는 중국의 정치와 경제의 성공적 공산당혁명인 홍색혁명/ 홍색경제의 성지에 관한 영화나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한 것입니다.
중국은 올해가 공산당 창당 90주년이며 tv와 영화 매체 등에서 그 열풍과 성지순례가 대단합니다.
참고로 홍색혁명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애서광이사께서는 중국에서는 이에 관한 영화도 좋고, 특히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기록물을 제작하길 원하신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작하고 싶은데 중국의 콘텐츠 마인드와 기술 및 질이 좀 부족하여 한국의 콘텐츠 기술로 제작하였으면 합니다.
저희 (사)한류문화산업포럼에서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다면 중국 정부에서 예산을 신청하여 개발비용 전부를 지원해 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 각 성지를 개발한다면, 각 지역 유지 분들이 대부분 땅을 서로 내놓으려 하며, 이곳에 콘텐츠 제작지를 실리콘벨리처럼 조성하여, 포럼을 통해 한국의 애니메이션 개발 및 제작 업체나 인력이 참여하여 상주하거나 회사를 설립하며 개발해주었으면 하고 말씀하십니다. (중국 CCTV와도 공동개발 가능)
역시 당국홍 세계화인(화교)협회 중국본부 부비서장께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저희 포럼에서는 우수한 문화산업관련 콘텐츠 개발인력과 업체들을 체계적으로 충분히 구축해 놓아야만 합니다.
셋째, 공연과 문화교류입니다.
애서광이사님과 두 번째 미팅할 때, 직접 천안문광장 부근에 있는 구미동학회(WRSA) 중국유학인원연의회를 견학시켜주셨습니다.
참고로 구미동학회(WRSA) 중국유학인원연의회는 1913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99년 된 연의회로써 해외에서 유학하며 공부한 뛰어난 인재들의 모임단체로써, 각 유학국가별로 분류되고 세분화하여 구성되었으며 남녀노소 모든 인력들이 수시로 모이며 회의하고 있었습니다.
조직구성은 회장, 부회장, 비서장, 부비서장, 당조비서, 비서기, 상조위원, 상무이사 등으로 되어있고, 각 수뇌부들은 최소 중국의 장차관급이었습니다.
이곳의 입구는 작아보였지만 안에 들어가 보니 상당히 컸습니다.
영화를 찍어도 좋을 적당한 거리와 건물들을 갖추고 있었고, 지상과 지하 2~3층으로 구비된 사무실, 식당, 연회실, 회의실, 공연장, 기타 전시공간 등 모든 걸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각국의 대사와 인사, 중국 중앙의 주요 인사들이 관람하는 문화행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서광이사께서는 (사)한류문화산업포럼을 통하여 이곳에서 상류의 한중문화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저희 포럼에서 원하면 적극 조력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저희 포럼을 통하여 문화교류, 즉 한류문화와 관련된 전통 및 현대공연, 연주회, 오케스트라, 비보이, 창극 등등, 그리고 한지, 한글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전시도 할 수 있도록 조력해 주시기로 확언하셨습니다.
저희 포럼에는 이곳 장소를 무료로, 그리고 부족하면 다른 장소도 무료로 알선하여, 1인 또는 단체 작가와 음악가 그리고 각 포럼 사업가들이 중국에 장애 없이 진출할 수 있도록 포럼임원으로써 적극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희 포럼에서는 저명하고 우수한 문화산업 전문 예술인 사단을 체계적으로 넉넉하게 구축해 놓아야만 합니다.
특히 올해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두세 달 후부터라도 올 12월까지 월별로 한중문화교류에 관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상호 MOU를 통한 문광부의 예술 공연과 전시에 대한 경비지원을 받도록 수립하여 실행해야 할 과제입니다.
넷째, 문화 및 기술과 자금연계입니다.
애서광이사께서 속해있는 구미동학회(WRSA)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있답니다.
좋은 문화콘텐츠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사업화에 어려움이 있어 자금투자를 받고 싶을 때, 포럼을 통해 검증이 되었다면 직접 영향력 있는 고급투자자를 연결시켜 줄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역할도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이 분야는 저희 포럼이 문화예술뿐 아니라 경제영역에서도 훌륭한 매개체역할을 할 수 부분입니다.
다섯째, 유학생 양성협회에 관한 것입니다.
문화, 연예, 음악, 산업 등에 있어서 교육체계를 가지고 연수할 수 있는 연수체험프로그램을 갖추면 중국정부를 통하여 유학생 및 기관원을 교류양성 및 연수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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