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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2011.10.25] 8음(八音) 시리즈 II - 사(絲)/죽(竹) [10/25-26 문래예술공장]
A. 공연개요
1. 공연명: 8음(八音) 시리즈 II - 絲/竹
2, 공연일정: 2011년 10월 25일(화)-26일(수)/2회 오후8시
3. 공연장소: 문래예술공장 박스시어터 (2010년 개관)
4.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5. 연주: 가민(피리), 롤란트 브라이텐펠트(사운드 디자인), KOREAN MUSIC PROJECT
6. 제작스탭: 박상연(연출) 등
7. 작곡: 이돈응, 윤혜진, Anthony Paul de Ritis, 원일, 롤란트 브라이텐펠트(전자음향)
8. 연주시간: 총 65분
B. 기획의도
8음 시리즈는 2010년 피리 연주자 가민(강효선)이 시작한 다원예술 프로젝트로 국악기의 재료가 되는 8가지의 재료를 소재로 해마다 2개씩 테마를 잡아서 4년에 걸쳐서 모두 완성되는 하나의 연속적인 복합장르 공연이다.
2010년 국악박물관에서 ‘음악이 머무는 국악박물관’의 기획공연으로 그 첫 번째 시리즈인 'Stone & Metal'을 시작하였으며 ‘시공을 초월한 신비감으로 사람과 악기가 박물관에서 대화하다’라는 호평(국악평론가 윤중강)을 받은 바 있다.
첫 번째 공연이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이 소개되고 서양의 현대 전자음향과 한복의 패션쇼와 같은 패턴이 한자리에서 결합한 형태였다면 2011년 두번째 프로젝트인 絲/竹은 전통음악을 배제시키고 현대적인 음향과 전통악기를 위하여 작곡된 새로운 다양한 음악들이 소개되며 영상과 조명, 그리고 연주자의 몸짓이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극과 같은 형태를 만들어 낼 것이며, 이는 한국의 전통을 21세기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게 될것이다.
8음(八音)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한 악기의 재료가 아니라 전통 아악에서의 여덟가지의 재료의 조화로움을 통하여 진정한 음악이 구현되었다는 다소 추상적이지만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의 공연이 그 자체로서의 완성도 역시 중요하지만 4개의 공연이 모아져서 하나의 사이클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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