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전바탕 연주
(뉴스컬처=송현지 기자) 성금연 가락보존회 회원이자 (사)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회원인 윤도희가 오는 11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KOUS)에서 가야금 독주회를 갖는다.
▲ 윤도희 가야금 독주회 포스터. ©뉴스컬처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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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07년 제5회 서울 가야금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07년 제23회 동아 국악콩쿠르 일반부 가야금 금상, 2010년 제30회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은상, 2012년 제1회 최고의 젊은 국악인상 등을 수상하며 국악계에서 꾸준한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는 젊은 명인이다. 특히 그는 가야금앙상블 ‘사계’와 국악앙상블 ‘아라연’ 정단원으로 8년 째 활동하며 단독콘서트와 초청공연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경험과 함께 음반 및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윤도희는 이번 독주회에서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전바탕을 연주할 예정이다.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 순으로 연주된다. 장구반주에는 음악집단 ‘푸리’와 ‘CMEK’ 동인이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웅식이 맡는다. [공연정보] 공연명: 윤도희 가야금 독주회(성금연류 산조 전바탕) 공연일시: 2014년 11월 27일 오후 7시30분 공연장소: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KOUS) 관람료: 전석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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