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0] “노란 감귤 따면서 체험관광 만끽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다음달 28일까지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귤따기 무료 체험 농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감귤따기 무료 체험은 제주만의 독특한 생활 환경을 토대로, 농촌과 관광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체험장은 개별관광객의 이동이 잦은 중문관광단지 주변(예래동 입구)과 항몽 유직지와 연결된 장소에 마련함으로써 도내 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관광협회는 도내 여행업체의 여행상품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주로 무료 감귤따기 체험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농어촌지역과 연계한 제주형 융복합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도민의 소득 증대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